광주시립미술관, 수집 소장품들 일반에 공개

‘신소장품 2016전’…4월 6일까지 본관 3, 4 전시실서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3월 14일(화) 22:00
▲신철 작


▲최요한 작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지난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했던 소장품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신소장품 2016전’을 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해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지적자산으로 활용하는 목적과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수집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목적의 소장품수집 결과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4월 16일까지이며,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3, 4 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는 과거로부터 예향으로 인식되며 민주,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갖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다. 이러한 우리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이 살아 숨쉬는 작품들을 수집해 미래적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미술관 소장품 수집은 지역공립미술관의 대표사업에 해당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국내외 작품을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모든 장르를 조화롭게 수집하고자 노력하며 청년, 중년, 원로 및 작고작가의 작품을 균형감 있게 배려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일반수집 33점, 청년작가공모수집 11점, 광주국제아트페어수집 46점 그리고 기증작품 153점을 통해 총 243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이번 전시는 광주국제아트페어 수집품과 기증수집품 중 일부를 제외한 44점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공간의 제한으로 인해 전시되지 못한 작품은 3월중에 출간되는 연구목적의 도록제작에 전체 수집작품 243점으로 수록 예정이다.
광주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은 “오늘의 미술문화적 단층과 예향광주의 문화적 가치를 대변하는 이번 신소장품 2016전이 시민여러분께 지역의 미술인들과 공감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하기를 기원 한다”라고 밝혔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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