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관광객 2천만 시대’ 도약 시동

홍보대사 남진 위촉…비전 선포식 개최

박종빈 jebo@jijace.com
2017년 03월 14일(화) 22:00
▲고흥군은 14일 문화회관에서 ‘고흥관광 2천만시대 도약의 원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수 남진 씨를 명예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고흥군이 관광 2천만 시대 선포식을 갖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동에 나섰다.
고흥군은 14일 문화회관에서 ‘고흥관광 2천만시대 도약의 원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협약기관인 한옥민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을 비롯한 한국철도공사전남본부장,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장 및 투자기업, 국제여행사, 관광‧여행‧요식업종사자,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천만 고흥관광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K-스마일 공동 캠페인 ▲비전영상 상영 ▲국민 가수 남진 명예홍보대사 위촉 ▲축하 공연 및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기념사에서 소록도, 나로우주센터, 음식관광산업 등 고흥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콘텐츠로 고흥관광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으며, 2017년을 고흥관광의 이정표가 되는 역사적인 한 해로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이 행정과 군민이 하나 돼 향후 관광홍보와 문화 나눔 등에 대해 동행할 계획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소록도의 휴머니즘, 금산의 생태관광, 집적화된 우주 관련시설, 고흥군만의 먹거리 등 매력 있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관광객을 위한 대감동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으로 도약하는 고흥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범군민 관광객 맞이를 위한 ▲사업 발굴 ▲관광콘텐츠 개발 ▲마케팅 강화 ▲2천만 붐 조성 등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집중 육성, 관광객 2천만명 달성을 위한 10개년 목표를 수립했다.
10개년 사업은 2018년 도약기를 거쳐 체류형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가 마무리되는 2021년을 성장기, 관광상품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2026년까지를 발전기로 설정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4대 전략 20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박종빈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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