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주관 ‘스웨덴 아빠 사진전’ 개막식 성료

안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 강연도 열려

이승훈 jebo@jijace.com
2017년 03월 13일(월) 22:00
▲광주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주한스웨덴 대사관, 스웨덴 대외홍보처가 주관한 ‘스웨덴 아빠 사진전’ 개막식이 1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임우진 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백종한, 정순애 서구의회의원, ‘안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서구청이 뜻깊은 사진전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광주시 서구청이 주최하고 주한스웨덴 대사관, 스웨덴 대외홍보처가 주관한 ‘스웨덴 아빠 사진전’ 개막식이 13일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임우진 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백종한, 정순애 서구의회의원, ‘안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우진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이제 우리나라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복지국가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함께 가는 우리시대의 중대한 과제가 하나 남았다”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가정의 안정과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복지국가의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스웨덴 출산 육아 정책을 경험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청장은 “스웨덴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렇게 스웨덴 아빠 사진전을 연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구청이 모두가 공감하는 일과 가정 양립 정책의 적즉적인 모범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시 서구청에서 이렇게 스웨덴 아빠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스웨덴의 성 평등 정책을 본받아서 우리나라도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사진전 개막식이 끝나고 나서는 ‘안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가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과 가족친화적 정책의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스웨덴의 일·가정 양립 정책’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한편, 사진전은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열리고, 휴가를 내 자녀 양육에 힘쓰고 있는 스웨덴 아빠들의 일상과 자녀 양육에 있어 양성 평등의 현대적 아버지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25점이 전시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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