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기후변화 물 관리 대응·협력 강화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17년 03월 13일(월) 22:00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은 13일 경기도 안산 시화조력관리단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3일 경기도 안산 시화조력관리단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표적인 물 관리 기관인 농어촌공사와 K-water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뭄·홍수 등 재해 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댐·저수지·지하수 등 수량·수질관리’, ‘물·신재생에너지·지구개발’ 등의 물 관련 분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민 물 복지 증진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과 농어촌 용수를 관리하는 농어촌공사와 다목적댐, 광역상수도 등을 관리하는 K-water의 협업은 국가 물 관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내실 있는 협약 이행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정승 농어촌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전례 없는 기상이변이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재해 예방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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