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하우스콘서트’ 내달부터 개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 선정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차경배 ckb8000@naver.com
2017년 03월 13일(월) 22:00
▲광주 광산구는 4월 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콘서트는 예술인과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보며 진행해 공연 만족도가 높다. 사진은 지난 2014년 9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우주히피 하우스콘서트.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7 문화가 있는 날 작은음악회’ 공모에 선정된 결과다. 광산구는 공모사업 최고액인 29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하우스콘서트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열 계획이다. 다음달 26일 해설이 있는 합창 ‘랄라라 랜드’를 시작으로 판소리, 인문학, 발레를 테마로 8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하우스콘서트는 객석이 아닌 무대 바닥에 앉아 즐기는 방식이다. 공연자와 관객 거리가 1~3m에 불과해 음의 진동과 예술인의 미세한 감정 표현도 느낄 수 있다. 공연자와 관객의 예술적 감흥이 크게 오르는 게 하우스콘서트의 장점이다.
지난해 광산구가 8차례 개최한 하우스콘서트를 찾은 관객은 1700여 명. 무대 공간 여건 상 100~150여 명이 적당한 규모임을 감안할 때 하우스콘서트는 매회 관객의 사랑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광산구는 공연장 문턱을 낮춰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에도 관람료를 일괄 1000원으로 책정했다.
하우스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 광산구 문화체육과(062-960-8833)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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