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공동체 앞당기는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김명권(광주 서구보건소장)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
| 2017년 03월 12일(일)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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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관리하기 위하여 지역보건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014년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서구 관내 저소득 밀집지역에 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밀접하게 접근하여 해결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보건의료기관 중 하나다.
그동안 이러한 남다른 노력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면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보건사업이 탄력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센터에서는 지역의 건강문제를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운동·영양·절주·금연 등 건강행태 습관을 개선하도록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실행, 생애주기별 건강 접근도를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만성질환의 집중관리로 합병증 발병을 억제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하는데 애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자살예방을 위해 게이트키퍼 양성 및 생명지구대를 운영하여 자살율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센터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운영협의체를 만들어 지역 건강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건강문제로 꼽히고 있는 알코올 문제도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건강마을 만들기 참여로 통합중독관리센터에서 개입, 알코올 문제를 크게 줄여 나가고 있어 지역 내에서 호응이 매우 높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민참여 운영협의체를 민주적인 상호협력의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다.
이렇듯 주민과 센터가 협력하여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해 콜라보레이팅(Collaborating)의 협력관계에 앞장섬으로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량이 높아져가면서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만성질환 관리에도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센터는 지역주민 누구나가 쉽게 찾을 수 있음은 물론, 건강에 대한 문제를 보건전문가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금연과 절주 그리고 운동이나 영양 등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고 구강보건이나 치매 등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운동검사나 보건의료와 관련된 폭 넓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많은 지역주민의 이용을 당부 드리면서 건강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거듭 요청한다.
건강한 공동체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건강문제를 민주적으로 논의하면서 결정된 지역의 건강문제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스스로가 해결해 가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이라고 이해하면 좋겠다. 건강공동체는 지역사회 이웃 간에 원활한 소통과 이해, 그리고 상호 배려하는 문화가 있어 지역주민 상호간에 교류가 활발하고 화합의 장이 건강공동체를 통해 이뤄질 수 있어 센터의 보건전문가를 십분 활용하면 좋겠다.
그 예로 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4주간의 웰다잉 프로그램(Well dying program)을 진행한 후, 소중한 자신의 모습을 장수사진촬영과 웃음치료 등으로 이웃과 관계를 맺게 해 주어 소통의 기쁨과 행복감을 높여 줘서 만족도 또한 높았다. 그리고 어르신 대상의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과 치매선별검사시행, 낙상예방교육과 근력강화 운동, 장애인 대상 작업치료와 운동·재활사업을 운영하고 이용 주민에게 체력측정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각종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역주민에 의한 건강 거버넌스를 운영협의체를 통해 주민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로 지속·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에 많은 지역주민이 센터를 이용하여 보다 더 건강을 증진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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