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피해자 지속적인 지원에 힘쓸 것” 이은열 신임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
| 2017년 03월 12일(일)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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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추적관리 통한 지속 지원 ‘목표’
범죄피해 지원 방법 등 관한 홍보 ‘강화’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이 1~2회 단기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처럼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7일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은열 광주일곡병원장은 “2년의 임기동안 기존의 센터가 해왔던 활동에 내실을 기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하거나 법률지원, 의료지원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단순지원으로 추적검사가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회복을 위한 도움이 됐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센터에서 상담위원과 자문위원들이 지원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계속 추적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범죄피해지원센터가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아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지원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회원들 중에 요식업,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범죄피해를 당해 생계가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음식을 제공하거나 회사에 고용하는 등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이 같은 지원에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홍보가 잘 안돼 피해를 당한 분들 뿐만 아니라 봉사하고 재능기부하려는 분들도 어떻게 참여할지를 몰라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홍보 강화를 통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발족한 (사)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광주시 5개 자치구와 나주·곡성·담양·영광·장성·화순 등 전남 6개 시·군에서 발생하거나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시·도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국영기업 임직원, 공무원, 사업가, 의료인, 법률가 등 사회 각층의 덕망이 있는 사람 60여명으로 구성해 위원들의 협찬금과 보조금, 단체 등의 지원을 받아 범죄로부터 고통 받는 모든 사람에게 생계비, 치료비, 장례비, 간병비, 학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범죄에 의한 피해자에게 상담, 수사기관 및 법정에의 동행, 사법절차 제공,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예림 poipoi84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