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朴 대통령 탄핵, 반드시 인용돼야” 야3당 등 단일대오 형성 ‘민주연립정부 수립’ 촉구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
| 2017년 03월 09일(목)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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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대토론회, 광주시의회서 시국선언
연정, 적폐 청산, 분권·협치 등 7개항 제안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각계 원로, 시민들로 구성된 ‘새로운 시대 한국의 미래비전 대토론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9일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드시 인용할 것”을 촉구했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역사적 단죄야 말로 4·19 혁명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계승하는 촛불혁명의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촛불혁명 완수를 위한 시국선언문’을 통해 “헌정질서를 유린한 박근혜 세력에 대한 준엄한 응징과 동시에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꿔나가야 할 때”라며 7가지 요구안을 내놓았다.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함께 우선 ‘민주연립정부 수립’을 촉구했다.
추진위는 “새로 들어설 정부는 특정 정당의 정부가 아니라 촛불시민, 민주세력 공동의 정부”라며 “야3당과 민주개혁진보세력은 단일대오를 형성한 뒤 민주연립정부를 구성해 여소야대 정국과 반민주, 반평화 세력의 책동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명박·박근혜정부가 만든 각종 적폐와 불의, 차별과 소외, 부조리와 불공정을 걷어내고 재벌·검찰·언론·선거제도 개혁과 세월호 진상규명,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 등 숱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혁 입법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분권과 협치를 구현할 새 헌법 마련 ▲획기적인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방안 제시 ▲호남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지역정치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