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세풍산단 지하차도 반대 민원 해소 광양경제청·반대주민, 산단 활성화 협약 체결…융복합소재실증화지원센터 등 차질없는 추진 서경윤 jebo@jijace.com |
| 2017년 03월 08일(수) 22:00 |
|
주민들의 반대 의견에 직면해 주춤했던 광양세풍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8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시, 세풍산단진입도로개설반대대책위원회는 광양경제청 회의실에서 세풍산업단지 조성사업과정의 지역민 반대 민원 해소와 순조로운 산단 시공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 김정환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반대 대책공동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세풍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5년 6월 착공했으며 한달 뒤인 7월 기획재정부로 부터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승인 받아 국비 등 602억원을 확보했다. 현재는 우선착수부지 0.6㎢(18만평)조성 중이며 8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광양경제청과 광양시, 광양지역주민 등이 세풍산단 진입도로 지하차도개설과 공업용수 공급 건설 등 세풍산단 조성사업 기반시설에 사업에 대해 입장차가 커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와 지역민들이 요구해왔던 세풍산업단지 진입도로를 당초 계획된 지하차도에서 평면 교차로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점을 협약에 담았다.
또 세풍산단 내부도로(남북 방향)는 향후 북측 진입도로 계획을 감안해 폭 15~20m를 폭 30m 또는 광양시 도시계획에 맞게 확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생활‧공업용수 공급체계는 경제청 안과 광양시 안에 대한 경제성·효율성·미래지향성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협약 당사자들은 세풍산단의 차질 없는 추진과 활성화가 광양읍 지역을 비롯한 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데 인식하에 노력키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시는 협약을 토대로 빠른 시일 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경윤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