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선진 청소행정’…벤치마킹 줄이어

농어촌용 분리수거 차량 개발 …목재폐기물 활용 우드칩 생산

박종빈 jebo@jijace.com
2017년 03월 07일(화) 22:00
▲고흥군은 농어촌용 폐기물 분리수거 차량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하는 등 선진 청소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흥군의 청소 행정을 견학하기 위한 인근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7일 고흥군은 여수시를 비롯한 5개 지자체에서 군 자원재활용센터의 선진 청소 행정을 보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촌 지역에 적합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폐기물을 동시에 수거하는 복합차량을 발명해 운행하고 있으며 특허 등록 까지 해놓은 상태다.
또 재활용품 선별효율을 높인 선별시스템 운영,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파봉기를 도입해 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원활히 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생태산업단지 공모사업에서 연구과제로 선정돼 오는 6월까지 유자씨에서 화장품 원료를 추출하고, 오는 8월까지 폐합성 고분자화합물을 이용한 재생유 생산 시운전을 끝낼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소각·매립되는 폐기물을 재활용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의 환경의식 변화를 이끌어 낼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생활폐기물 중 목재폐기물을 활용한 우드칩 생산과 농어촌용 폐기물 분리수거 차량 개발 및 특허등록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2016년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박종빈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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