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선 이야기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관’ 오픈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7년 03월 07일(화) 22:00
▲문화재연구소




어린이 해양문화 체험관이 7일 문을 열었다.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신안선 이야기’를 주제로 새 단장을 마쳤다.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중국 원나라 때 무역선인 신안선의 출항준비와 항해, 침몰, 그리고 발굴과 복원에 이르는 과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다. 보고 듣고 체험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신안선 출항지인 중국 닝보(寧波)항 모습, 신안선 항해 체험, 유물의 발굴과 복원, 항해 도구 체험 등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360도로 회전되는 영상화면을 보며 신안선의 침몰과 발견, 발굴 과정을 알 수 있는 4D 가상현실 애니메이션 ‘신안선 이야기’도 상영한다.

신안선은 1976~1984년 발굴 조사를 거쳐 다시 20년간 선체 보존·복원 처리를 한 다음 2004년부터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신안선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중국의 무역도자기 2만4000여점을 비롯해 동전 28t, 자단목 1000여개가 실려 있었다. 당시 동아시아 최대 무역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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