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집 장만 사라진 선운지구 해광샹그릴라 아파트 입주민들 5년 임대 후 분양 전환 기대 사라져 양정기 jebo@jijace.com |
| 2021년 03월 23일(화)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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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앞에 프랑카드를 들고 공공임대아파트 경매가 웬말이냐 하면서 광산구 선운지구 해광샹그릴라 입주민들의 항의 집회가 있었다.
임대사업자의 갑 질 횡포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임차인들의 권리를 방해하고 있어 다수의 임차인들은 법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며 분양 전환을 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을 계속 하고 있다.
2015년 1월에 임대아파트에 입주해 5년 후에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5년 동안 살았지만 해광건설에서 분양전환을 하지 않고 2019년 12월 경 유한회사 글로벌우신으로 임대 사업자가 변경 되었다.
아파트 사업권을 인수한 유한회사 글로벌우신은 전 세대를 분양 전환 하지 않고 219세대 중 89세대만 분양전환 적격 판정을 내리고 나머지 130세대는 부적격 보류 통보를 진행 했다고 한다.
입주민들은 이런 상황들이 벌어진 것은 “임대사업자의 갑 질 횡포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광산구청 관계자는 “경매개시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구청에서는 입주민들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해광샹그릴라 입주민 김모씨는“5년동안 꿈을 안고 살았는데 건설사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져 버렸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해광샹그릴라 입주민들은 ‘글로벌우신을 조사하라’, ‘근저당, 임의경매 왠말이냐’, ‘국가가 중재하라’, ‘임대사업자 관리감독을 강화해라’ 하면서 국가가 책임지고 중재하라고 광산구청 앞에서 외쳤다.
양정기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