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항공기 소방구조 훈련 실시!

F-5 항공기 화재 상황 가정하여 조종사 구조 등 대처능력 향상

양정기 jebo@jijace.com
2021년 02월 08일(월) 13:22
▲제1전투비행단은 2월 5일 항공기 소방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구조 요원들이 부상당한 조종사(인형)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2월 5일(금), 기지 내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항공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갖추기 위한 항공기 소방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F-5 항공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시작되었다. 항공기의 비상상황을 접수한 소방중대는 즉시 소방차량 4대와 소방요원 17명을 출동시켰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요원들은 항공기의 위험요소를 확인한 후 먼저 폭발 위험성이 있는 항공기 엔진과 유류탱크 부위에 대한 집중방수로 추가 피해 발생을 막았다. 이후 항공기에 진입하여 조종사를 구출한 후 신속하게 외부 안전지역으로 후송했다. 마지막으로 항공기의 잔불을 진화하고 인원 및 장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훈련이 종료되었다.

이날 훈련을 계획한 소방구조중대장 김효중 원사(부사후 154기)는 “비상상황에 대한 완벽한 대처능력을 갖추어야만 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1전비 소방중대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1전비가 최상의 항공작전 여건을 완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3921959413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4일 04: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