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통합돌봄 서구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

29일 서구종합재가센터 개소…’22년까지 5개소로 확대

양정기 jebo@jijace.com
2020년 12월 29일(화) 14:56
사진설명:광주광역시 서구종합재가센터 개소식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가 29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 지난 11월 26일 북구종합재가센터 개소에 이어 서구가 두 번째 종합재가센터 개소다.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통합해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기관이다. 상당수의 노인이 거동이 불편해 지더라도 살던 집과 지역 내에서 삶을 이어가기를 원하고 있고 종합재가센터의 통합돌봄은 이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구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서비스 취약계층, 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발굴하여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제공인력(요양보호사) 채용 후 교육을 바로 실시하면서 공적기관의 종사자로서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다.

​또한, 틈새돌봄 및 긴급돌봄 등을 통해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서도 돌봄서비스 단절을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시에도 필요한 사람에게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구종합재가센터는 광주 서구 화정로 149, 1층(화정3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서구종합재가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62-716-2400)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비전선포식을 통해 IT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개발하여 코로나로 촉발된 돌봄 패러다임의 시대적 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이를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MOU를 체결하고, 진일보한 비대면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조호권 광주사회서비스원장은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서도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돌봄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광주사회서비스원이 지향하는 바이며,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만족시키는 사회서비스의 선도적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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