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붕어빵 나눔으로 사랑 전하는 함평군부녀회

2012년부터 지역 복지시설‧경로당에 붕어땅 전달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17년 02월 07일(화) 22:00
▲함평군 해보면새마을부녀회가 6년 동안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함평군 해보면새마을부녀회가 6년째 붕어빵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보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란)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붕어빵을 직접 만들어 지역 복지시설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의 방법을 찾던 중 함평나비축제장의 판매부스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붕어빵 기계 2대를 구입했다.
그 후 매년 겨울이면 밀가루 반죽과 팥 앙금을 직접 준비하고 붕어빵을 정성껏 구워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6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옥란 회장은 “몸도 마음도 움츠려드는 추운 겨울에 작은 붕어빵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붕어빵을 굽고 있다”며 “작은 일이지만 이웃의 웃음을 볼 수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욱 해보면장은 “해보면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도 이어오고 있다”며 “부녀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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