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기념행사 예비모임 차경배 ckb8000@naver.com |
| 2017년 02월 07일(화) 22:00 |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고려인지원단체 초청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기념행사 추진를 위한 예비모임을 지난 6일 재단 6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재단측 인사로 최동준 기획이사와 이훈용 동포단체지원부장이, 그리고 민간단체 대표로는 동북아평화재단 도재영 이사장, 김종원 사무국장, 안산시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김승력 대표와 광주고려인마을 관계자인 윤경미 나모문화네트워크 단장, 자문위원인 김병학 시인 등이 참석했다.
2017 고려인강제이주 80주년 기념사업을 광주와 안산시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단체들은 각 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행사에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전국적인 행사를 통해 고려인동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각 단체가 제출한 주요행사 계획서에 따르면 동북아평화연대는 ‘기억해요 고려인, “바위 위에 핀 꽃” 이라는 주제로 ▲고려인 국내정착 아카이브 및 강제이주 80주년 고려인대회 개최, ▲제도개선 및 조직화 사업, ▲문화예술 행사, ▲국토대장정, ▲고려인청소년 이중언어말하기 대회 등이었다.
또한 광주고려인마을은 ‘삶으로 담아낸 아시아, 광활한 생명의 길’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고려인영화감독 송라브란티 감독이 제작한 영화 12편을 상영하는 ‘고려인영화제’ 와 지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던 연극 ‘나의 고향 연해주, 타쉬켄트, 광주’ 전국 순회공연, 그리고 강제이주 80주년 기념 페스티벌 ‘환희의 송가’ 와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형상화한 달빛계곡(月谷), 동화(同化)의 나라가 광주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연중행사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