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군산 진출… 연간 16억 수익
양정기 jebo@jijace.com
2017년 02월 06일(월) 22:00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지스코) 전경.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전북 군산으로 진출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코엑스(COEX)와 경쟁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지스코) 위탁사업자 선정 사업에 응모해 코엑스, 유명 호텔 등 2개 기관과 경합을 벌인 끝에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19년 12월 말까지 3년 동안 GSCO를 위탁 경영하게 된다.
GSCO는 지난 3년 간 코엑스가 운영을 맡아 왔으나, 올해부터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GSCO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군산시로부터 연간 16억 여 원의 위탁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산 새만금로에 위치한 GSCO는 2010년 10월 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7492㎡, 지상 3층에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을 비롯 10개의 회의실, 1만8000㎡ 규모의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 등을 갖춰 2014년 7월 개관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앞으로 각종 전시회, 박람회, 회의, 이벤트 등을 발굴·개최해 GSCO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진출은 지난 12년 동안 쌓아 온 컨벤션센터 운영 경험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접목, 광주를 넘어 군산까지 경영하는 전국적인 마이스(MICE, Meeting·incentives·convention·exhibition) 산업 전문기관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됐다.
양정기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329919039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8일 17:4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