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맞춤형 관광택시 ‘구경오삼’ 눈길
신덕수 94332008@hanmail.net
2017년 02월 05일(일) 22:00


곡성여행이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침실습지, 압록유원지 등 곡성관광명소를 이어주는 관광맞춤형 탈거리 곡성관광택시의 등장으로 한층 재미를 더하게 됐다.
5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관광택시는 곡성군이 수요자 맞춤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했다. 기존의 획일화된 관광이 아닌 곡성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해 인기도 높다.
관광택시는 총 10대, 4개 코스로 운행 중이다. 한 코스를 돌아보는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비용은 6만원으로, 연중 무휴다.
관광택시 코스 중 인기 코스는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와 대황강변 드라이브 코스를 들 수 있다.
섬진강변 드라이브 코스는 메타세쿼이아길∼침실습지∼도깨비마을∼섬진강 천문대를 돌며, 대황강변 드라이브 코스는 압록철교∼압록유원지∼대황강 출렁다리∼태안사를 거친다.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문화관광 해설사로 나서 곡성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광택시의 특별한 점은 코스 선정이 일방적이지 않고 관광객 요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시간대, 날씨, 계절, 고객 요구에 의해 유동적으로 운영돼 때마다 곡성을 여행하는 재미가 달라지는 묘미가 있다.
사전 예약(www.gokseongtaxi.modoo.at)이 필수며, 콜센터(1522-905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5일 “관광택시 운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내 관광지를 편안하게 택시로 탐방하고, 고객들이 인지할 수 있는 배려 깃든 관광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광택시 종사자 교육과 지역자원 발굴 작업을 실시해 가겠다”고 말했다.
신덕수 943320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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