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암 경험자’ 건강충전 프로그램 운영

주3회 5천보 이상 5주 걷기 등 우울감 극복·건강향상 목표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0년 10월 08일(목) 14:07
▲ 광주광역시_동구청

광주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암경험자 건강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걷기 앱을 활용한 ‘암 경험자 5주 걷기’ 영양·구강 교실 아로마 교실 원예 교실 등 건강 강좌로 구성됐으며 ‘암 경험자 자조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암 경험자 5주 걷기’는 참여자가 주3회 5천보 이상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비대면 걷기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우울감 극복,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향상을 목표로 한다.

‘암 경험자 자조모임’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명씩 소규모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다.

동구는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는 발·종아리 케어서비스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암 경험 환자들의 건강유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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