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경영과 지역 넘어 알짜 브랜드로 승부할 것”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대표 인터뷰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2017년 02월 01일(수) 22:00



“고품질로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기업철학입니다. 뚜벅뚜벅 한길만 걸어온 것이 회사가 지속적인 영속성을 가질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습니다.”
남해종합건설㈜ 김형석 대표는 “주거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기본생각과 가치로 입주자의 생각에 맞춰 편리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이념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종합개발 설립자 김응서 회장의 장남인 김형석 대표는 아파트 건설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2세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이어 귀국한 뒤 남해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조경·도로 등 토목 중심의 사업에서 아파트 등 주택 사업을 더해 회사 사업구조를 점차적으로 확대했다.
회사의 사업구조를 확대해서 공공 및 민간주택 건설부문에서 연간 3000채 이상을 공급했고, 대구 테크노폴리스, 전주시 평화동 등에서 ‘오네뜨’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해 기업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남해종합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오네뜨’는 평균보다 높은 층고로 설계돼 입주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아파트 실 수요자 등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남해종합건설이 특히 강점을 보이는 것은 조경분야이다. 3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수많은 실적, 다양하게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파트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간을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남해종합건설은 포스코 포항공장 조경, 국립5·18민주묘역 조성, 광주문화예술회관, 경기 성남시 분당 중앙공원, 대전 세계박람회장,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장,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및 무역센터 조경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조경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남해종합건설은 환경문제와 다양한 에너지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부문으로도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 2006년 강진에 4.0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해 상업 운전 중이고, 최근 풍력 기자재의 성능이 우수해짐에 따라 풍력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대표는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초심을 늘 가지고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다각화로 몸집을 부풀리기보다 가장 잘하는 것을 주축으로 해서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경영 일선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강용운 yongpresser@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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