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고인돌전통시장, 지역 화합·시장 활성화 일조

시장공동브랜드개발·상인 역량교육 등 주목 … 복합센터 건립, 대표상품 전국 유통망 확대

강영선 kys1737@naver.com
2017년 02월 01일(수) 22:00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전남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 시민들이 북적인 모습.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이 전남지역의 대표적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1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에 따르면 화순읍 시장길에 위치하고 있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은 시장활성화 사업의 영역을 크게 자생력 강화, 기반설비 구축, 디자인 ICT융합, 홍보마케팅 영역으로 구분해 각 영역별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시장공동브랜드 개발, 시장아케이드 사인물 교체, 멀티 디스플레이 설치, 야시장 운영, 블랙푸드 먹거리 개발, 상인 역량강화교육, 한마당 축제공연 등이다.
화순전통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고인돌을 테마로 해 시장명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으로 리브랜딩하고 관련 조형물과 디자인물을 설치해 더욱 개성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또한 다양한 경영전략과 서비스 기법을 전수하는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수시 진행해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미반 운영을 통해 상인들의 활력충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같은 정책적 노력에는 화순군의 행정적 지원이 크게 뒷받침했으며, 고인돌야시장은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장장 8개월 동안 매주 주말에 진행된 시장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와함께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의 전국적인 지명도를 확대하고 시장 활성화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다.
화순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도심 속 국화향연’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해 협업마케팅을 통해 방문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는데 공을 들였다.
이는 방문객의 증가로 이어져 고객들이나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화순교육지원청과의 협약을 통해 중학교 진로체험 행사를 매월 1회 진행해 학생들과 함께 한 동아리 발표 및 프리마켓 활동, 셔터 벽화 그림작업 등도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장 내 복합센터 건립을 통한 상설시장화 사업과 시장상인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대표상품의 전국적인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호남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장복수 화순고인돌전통시장단장은 “산약초와 블랙푸드를 대표 특산물과 먹거리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 연계를 통한 지역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선 kys17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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