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농자물재해보험 80%보조와 상하수도요금 50% 감면 김종근 kgsanup@hanmail.net |
| 2020년 03월 26일(목) 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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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총 경지면적 12,338ha의 63%인 7,802ha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경지면적 대비 가입률이 도내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이상 기후에 따른 각종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농협에서 시행한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꾸준히 증가했다.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의 80%를(국비 50%, 도비 10%, 군비 20%) 보조하고 있다. 농업인 자부담은 20%로 농협에서 농업인 자부담 중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강진군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총 4,166농가로 벼·과수·채소 재배농가 등 다양한 품목이 가입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 가입 실적은 벼 3,258농가에 6,822ha, 원예시설 333농가 302ha, 과수 491농가 642ha, 기타 84농가 36ha이며 이는 2001년 농작물 재해보험 도입 이후 강진군 최대 실적이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요금을 2개월 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제외한 상하수도 전체 수용가로 별도 신청 없이 4월 고지분부터 2개월 간 요금 50%를 감면해 부과한다. 감면액은 9천 건, 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옥 군수는 “자영업과 소상공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요금 감면을 통해 소비심리 위축을 완화해야 할 시점이다. 지역경제회생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