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광역시 최초 ‘광주긴급아이돌봄센터’ 개소 양정기 jebo@jijace.com |
| 2019년 09월 03일(화) 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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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나 경조사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 돌보기 어려울 땐 언제든지 걱정 말고 맡기세요. 광주시가 책임지고 돌보겠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2일 서구 일 가정 양립 지원본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미정 광주 시의회 환경복지 위원장, 광주 시의회 의원들, 지에 순자 일 가정 양립 지원본부장, 어린이집연합회장단,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긴급 아이 돌봄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긴급 아이 돌봄 센터 개소는 지난 8월 19일 광주시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발표한 ‘아이 키움 행복한 광주’ 만들기 대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시행됐다.
긴급 아이 돌봄 센터는 부모가 직장에서 갑자기 야근을 해야 하거나 경조사, 응급진료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를 돌보기 어렵거나 긴급 돌보미를 구해야 할 때 부모들이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 센터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6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를 둔 시민이나 광주 소재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로 잠시 자녀의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은 시간당 1000원, 야간(오후 6시~오전 9시) 시간당 3000원으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주간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 사랑’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하고, 야간은 ‘광주 긴급 아이 돌봄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전화(062-714-3635)로 만 가능하다.
예약 후에는 서구 치평동 일 가정 양립 지원본부 내 광주 긴급 아이 돌봄 센터로 아이를 데려오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번 광주 긴급 아이 돌봄 센터 운영 후 수요에 따라 각 자치구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광역단체 최초로 입원 아동 돌봄 서비스 지원, 광주여성재단·일 가정 양립 지원본부 기능 확대 등 ‘아이 키움 행복한 광주’ 만들기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명(광주 0.97명)으로 OECD 36개 회원국 중 1명이 안 되는 유일한 국가다"라며 “이번 긴급 아이 돌봄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광주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찾아오고 돌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