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마스터스 대회 무더위 피하는 각양각색 모습 양정기 jebo@jijace.com |
| 2019년 08월 13일(화) 1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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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세계 마스터스수영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각양각색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경영과 다이빙이 벌어지고 있는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에서는 상의를 탈의하거나 수영복을 입고 활보하는 선수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무더위만큼 최대한 옷을 줄여 더위를 피하는 가장 간단한 방식이다.
사진설명 = 무더위 피하기 필수품 부채. |
사진설명 = 얼음물 받는 선수. |
가장 큰 인기는 얼음 물이다. 광산구가 매일 2000여 개씩 무료로 나눠주는 얼음 물은 선수들이 바깥으로 나오며 가장 먼저 챙기는 물품이다.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장소는 선수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가 됐다. 쿨링존과 쿨링 포그는 버스를 기다리는 선수들이나 대회 관계자가 몰려들어 북적이고 있다.
특히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에어쿨러 앞은 최고 명당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에어컨으로 시원한 경기장 관중석이나 경기장 로브 등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미국 트레비스 커밍스 선수는 “날이 더워 시원하게 상의를 벗고 다닌다"라며 “그래도 경기장 곳곳에 시원한 곳이 준비돼 있고 얼음 물도 있어 크게 힘들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사진설명 = 무더위 피하기 필수품 부채.
사진설명 = 얼음물 받는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