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재 의장,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조용원 chairman3500@hanmail.net
2019년 08월 13일(화) 09:24
사진설명 = 이용재 의장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개최된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대회에 참석해 아베 정부의 내정간섭과 경제침략 행위에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가 주최한 화이트리스트 배제 규탄대회는 이용재 의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의 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정부의 백색 국가 제외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용재 의장은 성명을 통해“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산업 간 국제분업의 기초 위에 형성된 국제 자유무역 질서를 흔드는 것 일뿐만 아니라 사실상 경제를 무기로 한 침략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에,“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펼치고 있는 불매운동 등 각종 활동을 지지하며 국민들과 함께 승리를 쟁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라며"또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번 경제침략에 대한 승리만이 아닌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용재 이장은“시․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집행기구와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시․도교육청과도 협력을 통해 역사, 인권, 평화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행정과 재정상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아베 정부의 경제침략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해야 한다”면서“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한반도 평화경제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남․북 경제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국 시․도 의장협의회는 ▲한․일 우호관계 및 자유무역질서를 위협하는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즉각 철회 ▲한국 사법부 독립성과 삼권분립의 헌정질서를 무시하는 일련 행위의 중단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대화의 장에 복귀할 것 등을 아베 정부에 촉구했다.

조용원 chairman3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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