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상저온현상 관련 배 생육초기 결실관리 당부
김종근 kgsanup@hanmail.net
2019년 05월 02일(목) 10:50
사진설명 = 나주배 적과 작업.

나주시는 서리 등 이상저온현상으로 인한 배 착과, 정형 불량 등 생산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배 생육초기 결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는 작년에 이어, 금년 4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이상저온(–3℃~-4℃), 서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생육초기 배 착과율 상승과 정형과 생산을 위한 농가의 신속한 대응과 노력이 요구된다.

1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배 생육초기 과원 관리 요령은 열매솎기 작업 시기를 늦추고, 상품성이 낮은 과실도 과수의 수세 조절용으로 착과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착과불량이 심한 과원의 경우, 1화 총에 2개의 과실을 남기고, 5월 상순부터 순 따기를 조기 실시, 나무의 광(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적과 시기인 5월 초에는 흑성병뿐 아니라 꼬마배나무 이, 복숭아순나방등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통해 결실률을 줄이고, 가지 묶기, 배수로 정비, 토양관리, 비배관리, 고온 건조 시 관수 등 배 결실까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과원관리가 요구된다.

나주시장은 “매년 악순환되는 이상저온·고온 현상으로 배나무의 수세가 약해진 만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명품 나주배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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