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지방 지속가능발전목표(L-SDGs) 본격추진 원년!

이종택논설위원 montesquieu@hanmail.net
2019년 01월 11일(금) 13:42

2019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0차 정기총회
대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고문 추대
2019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3대 중점사업 선정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2019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0차 정기총회”가 1월 9일 대전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상임회장 및 100여명의 대의원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및 자문위원, 지역실무자 40여명 등 총 14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고문 추대

1부 개회식에서 전국협의회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고문으로 추대하기로 하였다. 총회에 참석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이를 수락하였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는 의사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전국협의회는 2018년 한 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박연희 이클레이한국사무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 날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은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합의하여 이행하기로 한 것인 만큼 우리 사회도 이를 잘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춘 곳이며,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곳”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문으로 추대된 만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전국협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전국협의회는 2019년도 제도화 추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을 정책자문위원과 교육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정책자문위원에는 ▲광주대학교 김병완 교수 ▲고려사이버대학교 오수길 교수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김택천 상임대표 ▲경기도따복공동체 유문종 공동위원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오병용 감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 ▲한국환경공단 이정환 전문위원이, 교육자문위원에는 ▲공주대학교 이재영 교수 ▲생태누리연구소 박정순 소장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정호선 사무처장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진화 운영위원이 위촉되었다.




교육자문위원 위촉식


이날 위촉식에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협의회와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위촉식이 끝나고 환경부 표창 시상이 이어졌으며, 김포협의회 박정민 사무국장과 당진협의회 이동준 사무국장에게 수여되었다.
다음으로 전국협의회 3대사업 선정을 위한 분야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리우+30 추진 ▲국제협력 강화 ▲에너지전환과 솔라리그 ▲온라인SD 플랫폼 구축 ▲교육위원회 역할과 과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L-SDGs 본격추진의 원년으로 순으로 발표하였다.



발표하는 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발표 순서에서 양준화 사무총장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서는 지방지속가능발전 목표의 수립이 필수 과제임을 인식하고 전국의 협의회가 함께 노력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였다.
발표가 끝난 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폐회하기 전 까지 총82명의 대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선정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L-SDGs 본격추진의 원년으로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에너지전환과 솔라리그 순으로 득표를 하였다.
분야별 사업계획 발표 후에는 환경부 맹학균 과장이 “2019년도 지속가능발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맹학균 과장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가 수립되어 이행이 될 예정이며, 꾸준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제4차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방 SDGs를 수립하는 것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법 및 녹색성장기본법 개정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녹색성장위원회 등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할 것을 약속하였다.
2부 회무에서는 ▲전차회의록 보고 ▲2018년 사업 및 결산 심의·의결 ▲2018년 감사보고 ▲2019년 사업 및 예산 심의·의결 ▲정관개정 ▲임원선출(상임회장, 사업감사) ▲기타토의 등 현안에 대한 토론과 결정이 이어졌다.
김영진 상임회장은 “지속가능이라는 용어가 사회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인식을 넓혀가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정확한 뜻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하다.”며 “우리 협의회와 환경부가 함께 협력하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K-SDGs가 잘 이행되기 위해서는 환경부와 우리 협의회의 파트너십이 중요하며, 지역에서의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2년 리우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로 지방의제21과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해 지자체에서 조례로 설치된 민·관 협력기구로 광역17개, 기초 85개의 상설사무국이 설치운영 중.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전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네트워크 기구로 2000년 창립하고 매년 전국대회와 지속가능발전우수사례선정, 지속가능분야별포럼등을 추진하고 마을만들기, 기후환경, 환경교육등의 분야별 네트워크의 구성, 독립운영, 지원활동을 추진해 왔음.


이종택논설위원 montesquie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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