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3등급’으로 떨어지고…내부청렴도는 4등급 본사 기동취재본부장 김종근 kgsanup@hanmail.net |
| 2018년 12월 20일(목)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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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청 전경 |
지난 2018년 12월 5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함평군은 2017년 보다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는 1단계가 떨어진 3등급으로 떨어졌고, 직원들이 자체평가한 내부청렴도는 변함없는 4등급으로 나타났다.
이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등 총 6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공사,용역,인•허가과정,보조금,재•세정 업무 분야의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사업무,예산집행,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 대한 내부청렴도를 설문으로 평가했다.
설문 내용에 따라 부패 사건,신뢰도 저해행위 등이 발견될 경우 감점을 적용해 산출된다.
함평군은 지난해는 종합청렴도 2등급, 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이였으나, 올해는 종합 및 외부청렴도가 3등급으로 하락하고 내부청렴도는 변함없이 4등급을 유지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서 함평군 오금열 감사실장은 청렴도에 대해서 노력은 했으나여러가지 군에 분위기나 미투 사건등이 다소 청렴도 하락에 영향이 있었지 않았겠냐며, 하락 결과에 대해 반성하고 2019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교육은 물론, 외부 강사초빙 강연과 특강 등, 청렴도 향상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전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지난해까지는 기간별 점수도 공개했지만, 올해부터는 등급만 발표하고 점수는 해당 기관에만 제공해 기관별 순위 비교가 어려워진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전체 조사기관에 대한 부패유형으로는 행정기관의 경우 금품수수가 가장높은 25.8%(141건)를 차지했고,공용물을 사적으로 이용한 건수가 20.9%(114건),공금횡령 및 유용 19.2%(105건)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의 행복한 삶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공직에 근무하는 모든 이들은 잊어서는 안될것이며, 청렴도 교육은 형식적이고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실제 체감할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주기 바란다.
본사 기동취재본부장 김종근 kgsanup@hanmail.net

함평군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