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지역 9개 의료기관, 러시아 극동지역 의료관광설명회·비즈니스 미팅 양정기 jebo@jijace.com |
| 2018년 10월 26일(금)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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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러시아 극동지역 신흥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 의료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9개 의료기관 및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23일부터 4일간 ‘2018 러시아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는 현지 의료인과 보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 1:1 의료상담 및 체험부스 운영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독병원, 라벨르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의원, 전남대치과병원,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청연한방병원, 코앤영의원 등 9개 병·의원(가나다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블라디보스토크 에이전시 간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에는 하바롭스크의 국립암센터와 건강검진센터 등 주요 병원을 방문해 광주지역 의료기관과 현지 의료진이 의료기술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러시아는 한국의 제 4위 의료관광 국가다. 2016년 기준 러시아 입원환자의 평균 재원 기간은 13.1일로, 전체 입원환자의 평균 재원 기간 9.2일보다 4일 더 길고,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도 1843만원으로 전체 평균진료비(1312만원)보다 40% 가량 높다.
한편, 호남을 기반으로 한 에어필립항공은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하고, 11월 중에는 무안-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를 방문하는 러시아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은 보건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곳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의료관광설명회와 업무협약 체결 등을 계기로 광주 의료관광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