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제12회 아시아문화포럼 개최

아시아문화전당, 해외 문화예술 전문가 참석

양정기 jebo@jijace.com
2018년 10월 22일(월) 15:29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18 아시아문화포럼이 31일부터 11월2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기술발달과 사회의 변화에
따른 창의적 아시아 문화의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06년 첫 개최된 후 올해 12번째를 맞
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 기술 그리고 창의성: 디지털기술과 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계 학자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주제 전반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
이다.

개회식은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
되며, 우리나라 디지털 아트계를 대표하는 아트센터나비미술관의 관장이자, 2019년 6월
광주에서 열릴 미디어아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행사인 2019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
의 총괄 디렉터인 ▲노소영 관장이 ‘네오토피아-기술과 휴머니티’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
을 한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Ⅰ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디지털 기술’이라는 부주
제로 ▲필립 종테(Philip Gentet) 광운대학교 연구원이자 3D 아트티스 겸 홀로그래퍼 ▲강
원 광주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관이 디지털시대라는 미래의 변화된 모습에 디지털기술이
가져올 문화예술은 어떻게 변화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어떻
게 견인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세션Ⅱ에서는 ‘디지털기술과 미래도시’라는 부주제로, 변화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라져
가는 도시문화의 유무형 유산을 디지털라이징을 통한 보존과 대체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
례와 제안을 통해 논의하며 ▲데이비드 오콘(David Ocón) 싱가포르예술대 사회과학부 교
수 ▲하태석 건축사무소 스케일(SCALe) 대표의 발제가 진행된다.

2일차 첫번째로 열리는 세션Ⅲ에서는 ‘디지털예술과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부주제로 ▲아사미
호소카와(Asami Hosokawa, 일본) 삿포로 국제아트페스티벌의 총괄매니저의 발제 ‘삿포로
의 미디어아트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외사례 발표 ▲신세은 버즈아트(BBuzzArt) 대표이자
테리 아트 인베스트먼트 펀드(Terry Art Investment Fund)의 펀드매니저의 발제 ‘아트 시
장의 기술적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2일차 마지막으로 열리는 세션Ⅳ에서는 ‘디지털기술과 인문융합’이라는 부주제로 ▲안드
레아 버바노(Andres Burbano) 콜롬비아 로스안데스 대학 디자인건축학 교수 ▲올리버 그
림(Oliver Griem)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부 교수 ▲최유준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교수가 디
지털 기술, 미디어, 정보기술의 급변하는 동시대에 인간과 기계에 대한 성찰과 노력, 인문학
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문병재 시 문화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시아문화포럼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나
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세계 각 국의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
다”며 “광주시가 아시아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siaculture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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