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차기 사장 공모 6명 도전장

대학 교수·전직 시의원·공기업 간부 출신 등

서재완 jebo@jijace.com
2018년 09월 05일(수) 10:34

광주시 최대 지방공기업인 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6명이 지원했다.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6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대학 교수 1명, 전직 시의원 2명, 민간업체 임원 2명, 공기업 간부 1명 등이다. 비상임이사 4명 공모에는 10명이 지원했다.

도시공사 사장은 민선6기 후반기 세 차례 연속 공모가 무산되면서 현재 경영본부장이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7일 서류전형, 11일 면접을 거쳐 13일 이용섭 시장에게 임용후보자를 복수 추천한다. 인사권자가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종 임명된다. 추석 연휴 전 차기 사장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3년 임기로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시의회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반재신 의원을 위원장, 황현택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익주·김점기·송형일·정무창·정순애 의원 등이 특위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사업, 행복주택 건립 등 주요 개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하고 빛고을골프장 등 수익형 체육시설과 황금주차장 등을 관리하는 시 산하 최대 공기업이다. 자산 규모는 75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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