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축산농가 폭염대응 긴급지원 3억1020만원 투입…대형 휀·스프링클러·열 차단 폐인트 등 지원 김종근 kgsanup@hanmail.net |
| 2018년 07월 23일(월) 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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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12일째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가축폐사가 잇따르자 나주시가 축산농가 긴급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억1020만원을 투입해 폭염 예방시설과 장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최대의 닭·오리 산지인 나주지역에서는 230농가에서 닭 673만1200여마리, 오리 180만4200여마리 등 총 853만54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34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닭·오리, 돼지 3만924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축별로는 닭이(11농가) 3만3000여 마리로 가장 피해가 컸고, 오리(4농가) 6000여마리, 돼지(19개 농가) 245마리 순으로 피해를 입었다.
연일 가축폐사가 이어지자 나주시장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축산농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을 긴급 지시하고 예비비 3억1020만원 사용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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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예정 장비는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대형 선풍기, 스프링클러, 열 차단 페인트 등이다.
김종근 kgsanup@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