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초 학생들 어버이날 ‘깜짝 선행’에 선운휴먼시아경로당 어르신들 화답 라면에서 감사패로 이어지는 세대의 끈 차경배 ckb8000@naver.com |
| 2018년 06월 20일(수)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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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광주 광산구 어룡동 선운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 이하건 회장이, 선운초등학교 교장실을 찾아 학생들의 깜짝 선행을 기억한다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어버이날을 앞둔 4월 30일 학생들이 하나둘 모은 라면 240개를 경로당에 전한 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어르신들이 마련한 것.
지난해 12월 선운초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6학년 엄준용 군은, 개교기념일에 학생들이 직접 마련한 라면을 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드리자는 내용의 ‘라면사랑데이’ 공약을 내걸었고, 당선됐다.
엄 군을 비롯한 선운초 학생들은 올해 개교기념일 하루 전날 이 공약을 실천했고, 어룡동 주민센터는 후원받은 카네이션 30송이를 더해 학생들의 기부를 응원했다.
경로당 이하건 회장은 엄 군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하고 정감 있는 마음으로 건넨 깜짝 선행을 기억한다는 문구를 이 패에 담았다”며 “경로당을 찾아준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심어준 선생님들에게도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차경배 ckb8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