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4월 한달간 ‘정신건강 릴레이 캠페인’

4~24일까지 매주 한차례 푸른길공원 등지서 실시

지방자치일보 jebo@jijace.com
2018년 04월 04일(수) 11:16
광주 남구는 4일 오전 남구청 정문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올바른 이해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광주 남구는 4월 한달간 푸른길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정신건강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4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남구청 정문에서 첫 번째 정신건강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등 생명존중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청 공무원 및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15명 가량이 참석했다.

남구는 이번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과 18일, 24일 총 3회에 걸쳐 봉선시장과 진월동 푸른길공원, 양림오거리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이 최근 급변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과 개개인이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부터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4월 한달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남구 주민들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또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평균 25.4%(남성 28.8%, 여성 21.9%)로,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한번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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