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미중 무역마찰에 1달러=104엔대 후반 상승 출발
김희숙 jebo@jijace.com
2018년 03월 26일(월) 09:16

일본 엔화 환율은 26일 미중 통상마찰에 대한 경계감을 배경으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달러=104엔대 후반으로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4.80~104.83엔으로 지난 23일 오후 5시 대비 0.21엔 올랐다.

엔화 환율 상승은 제한적이다. 오랜만에 엔고 수준을 맞아 국내 수입기업에서 엔 매도, 달러 매수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오전 9시1분 시점에는 엔화 환율이 0.13엔, 0.12% 상승한 1달러=104.88~104.89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주말에 비해 0.25엔 올라간 1달러=104.75~104.85엔으로 출발했다.

리스크 회피 목적의 엔 매수와 달러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23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째 올라 22일 대비 0.55엔 상승한 1달러=104.70~104.80엔으로 폐장했다.

미중 무역 갈등이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리스크 회피를 위한 안전자산 엔에 매수가 몰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유로에 대해 반락했다. 오전 9시 시점에 1유로=129.51~129.55엔으로 주말보다 0.12엔 내렸다.

지분 정리를 겨냥한 엔 매도와 유로 매수가 활발해지고 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는 반등했다. 오전 9시 시점에 1유로=1.2352~1.2355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31달러 상승했다.

미중 무역전쟁을 우려한 달러 매도가 유로에 대해서도 출회하고 있다.

김희숙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834086784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17일 0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