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평직원 주무관 업무공유 미팅

재난안전 포퍼먼스․다함께 합창 등 소통의 장 마련

양정기 jebo@jijace.com
2018년 03월 15일(목) 09:58

광주광역시는 14일 오전 시청 3층 협업회의실에서 ‘광주의 꿈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안전정책관, 재난예방과 직원이 참여해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 ‘주요업무 공유 미팅’을 열고 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공유미팅은 그동안 실·국장이 하던 업무보고 방식을 바꿔 올해부터 부서 전 직원들이 시장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직원들이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유미팅은 22번째다.

업무부서 과장, 계장들은 모두 뒷자리로 물리고 두 부서 직원 35명 전원이 윤장현 시장과 같은 자리에서 서로 눈을 맞추며 업무를 보고하고, 즉석에서 시장과 직원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무관들은 주요현안 및 역점사업인, 원전사고 대응방제시스템구축,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 을지연습 간 정전‧화재 대비 실제훈련, 2018 안전대진단 추진, 2018 지진방재계획, 범죄예방 CCTV 설치 추진 등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들을 쏟아냈다.

또한, 재난안전 쓰리고 포퍼먼스, 직원들의 자기 부서에 대한 자랑, 다함께 참여하는 격의 없는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업무보고 청취 후, 원전의 사고대비 사전준비 필요, 제천 화재 등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점검, 이리역 폭발사고를 거울삼아 선제적 재난대응 등을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를 한 주무관은 “시장님께 직원들부터 직접 업무를 보고받고 밀도 있게 토론한 경우는 처음이다”며 “업무 담당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이 생겼고, 시장님의 안전에 대한 철학을 좀 더 가까이서 공유해 앞으로 업무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장현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모든 정책에 있어서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며 “생명존중 사람중심 안전도시 광주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정기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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