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창의도시 성공적 도약 3월 개관 이후 8만4000명 방문…교육프로그램·문화나눔 행사 등 다양한 계층 인기 강춘성 jebo@jijace.com |
| 2017년 12월 27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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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7년 문을 연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이 시민의 미디어아트 체험학습장으로 성공리에 자리 잡았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1일 개관, 10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8만4545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는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등 2개 유료공간을 포함한 6개 특화공간을 지난 2016년 12월 구축, 현재 광주문화재단이 상설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최초 홀로그램 극장은 ‘K-POP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메이플 스토리’를 화려한 홀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로 감상할 수 있어 신선한 문화 나들이 장소로 인기다. 미디어 놀이터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미디어 체험전시장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방문이 줄을 이었다. 이 외에도 무료공간인 디지털 갤러리, 미디어아트아카이브, 미디어338의 미디어아트 작품 관람과 VR체험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미디어아트를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올 3월부터 12월까지 유료관객만 2만5008명 무료관객은 5만9537명이 다녀갔고 일부 기부금 수익을 포함한 운영수익은 1억1000만 여원이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95개교에서 4 800명이 참여했고, ‘번개맨VS먼지괴물’ 같은 어린이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5개소에서 4300여 명이 플랫폼을 다녀가기도 했다.
특히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관심을 받으면서 평일 낮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3시간 코스로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홀로그램 콘서트와 작품 관람 등으로 학생들에게 미디어아트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50명 이상이 참여할 경우 미디어아트 작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는 ‘진로탐색 강연’을 신청할 수 있어 미래 세대들이 창의산업이나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진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18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도 단체방문 예약이 시작된 상태다.
또한 기업의 메세나 활동 연계를 통한 2800만원 이상의 기부금 유치 성과도 주목할 만 하다. 그 중 신한은행과 네이버 해피빈으로 모금된 기부금으로는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문화나눔 초청행사’를 펼쳐 700여 명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2018년도에는 CG분야 전문업체의 공동 투자와 지역 극단 파랑새와의 협력으로 제작된 어린이 홀로그램 공연 ‘어린왕자의 선물’이 오는 1월 8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인기 공간인 ‘미디어 놀이터’ 역시 올해 공모를 통해 2종 체험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료공간인 홀로그램 극장과 미디어 놀이터의 운영수익은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향후 작품공모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단체관람 전화예약 및 문의 062-670-7452~4
강춘성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