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신규 입사자 808명 모집

제2남도학숙 12월 준공…내 년 2월 개관·입사

김형준 jebo@jijace.com
2017년 12월 26일(화) 18:41
▲제2남도학숙


광주 397·전남 411명… 입사경쟁률 완화될 듯

재단법인 남도장학회가 광주·전남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 완화와 장학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서울 남도학숙이 내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규모는 내년에 개관하는 제2남도학숙(서울 은평구) 517명과 현재 운영중인 제1남도학숙(서울 동작구) 291명 등 모두 808명이다.
시·도별로는 광주 397명(남 184, 여 213), 전남 411명(남 190, 여 221)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남도학숙 입사 경쟁률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에 문을 여는 제2남도학숙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불광역, 6호선 역촌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북지역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시 관계자는 “원거리 공사현장과 주택가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공사 중 안전사고와 큰 민원 없이 완벽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도와 은평구간 긴밀한 협력때문”이라며 “은평구 교육환경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상생공익사업이라는 점을 꾸준히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학숙은 월 16만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각종 장학제도, 교양강좌 등 대학생활과 사회 진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김형준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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