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0개 마을서 농촌 식생활 개선사업 추진

12월 말까지 식생활교육·마을밥상 운영 등

손봉선 jebo@jijace.com
2017년 11월 30일(목) 22:00
▲여수 화양면 오천마을회관의 식생활 개선 마을밥상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섭취를 돕기 위한 식생활 개선사업이 여수지역 10개 마을에서 실시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75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하는 ‘농촌지역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사업’에 소라·율촌·화양면 10개 마을이 포함됐다.
사업 기간 해당 마을에서는 식생활교육 방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단을 설명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이 함께 균형 잡힌 영양식을 드실 수 있는 ‘마을밥상’도 주 2회 열린다.
마을밥상은 여수 여자만에서 생산되는 피꼬막을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유동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촌에 고령농업인과 홀몸노인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봉선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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