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 목제체험 6180명 참여

목재 DIY 체험에 6180명 참여, 10월 7~11일 운영
어린이·가족 단위 방문객에 색다른 추억 선사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10월 14일(수) 17:35
나주시,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 목제체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목재 DIY 체험을 운영해 5일간 총 6180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목재의 가치와 생활 속 탄소중립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6 나주영산강축제' 연계 행사로 개최된 '2026 영산강 가족정원 페스티벌'에서 목재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시민과 관광객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활용하며 목재 이용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나만의 목재 저금통 조립하기'와 '목재 저금통 색칠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집 모양을 포함한 6종의 목재 저금통 중 원하는 형태를 직접 조립하고 다양한 색으로 자유롭게 꾸미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단순히 완성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넘어, 목재를 조립하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나무의 질감과 특성을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목재의 다양한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알아보도록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저금통을 만들고 색칠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 목재체험 부스에는 총 6180명이 방문하여 높은 관심 속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나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목재 저금통을 만들며 나무의 따뜻함을 느끼고 축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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