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마음치유'… 지친 소방관 회복 총력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총 320명 대상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10월 08일(목)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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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위탁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2회씩 총 3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소방본부는 7일 광산구 더아람 힐링센터에서 현장 대원 10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사전 스트레스 측정 검사와 내면의 건강 습관을 점검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뇌 감각 자극 운동인 뉴로트레이닝, 싱잉볼 명상, 편백 사우나 및 어등산 숲길 산책 등 다채로운 치유 과정이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소방대원은 “반복되는 긴장된 출동 상황으로 수면장애와 피로가 누적되어 있었는데, 숲속 자연 속에서 신체와 마음을 깊이 이완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마음 건강과 심리적 안정은 대원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튼튼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신적 고통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조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보건 안전·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