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 돌봄·이웃사랑 으뜸' 공동체 평가 겹경사

죽곡면 주민자치회, 2026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상
삼태마을 정재영 이장, KBC '좋은이웃' 으뜸상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10월 02일(금) 14:28
곡성군, '돌봄 이웃사랑 으뜸' 공동체 평가 쾌거
곡성군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사랑 실천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6년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죽곡면 주민자치회가 행복돌봄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6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 죽곡면 삼태마을 정재영 이장이 ‘좋은이웃’ 분야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죽곡면 주민자치회는 도내 583개 마을공동체 중 주민 참여도, 사업 효과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이 주도하여 마을 내 돌봄 공백을 메우고, 따뜻한 연대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자치 체계를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시장상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8일 여수시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C광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식에서는 죽곡면 삼태마을 정재영 이장이 ‘좋은이웃’ 분야 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 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 주민 화합과 마을 자치를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방송문화재단 이사장 표창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관련 시상식은 오는 11~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KBC광주방송을 통해 방송으로 송출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죽곡면 주민자치회와 삼태마을 정재영 이장님이 이뤄낸 이번 수상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돌보며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죽곡면의 모범 사례가 군 전역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5908214019
프린트 시간 : 2026년 10월 02일 16: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