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안정 꿈' 나주시, '보증금 無' 청년 임대주택 추가 모집

10월 12일까지 공실 5호 추가 모집, 최대 4년 거주
전국 최초 '보증금 無', 취업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9월 30일(수) 14:07
나주시 '보증금 無' 청년 임대주택 추가 모집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취업 청년의 주거 안정과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취업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별도의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전국 최초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이다.

현재 송월동과 삼영동 부영아파트에 총 150호를 운영 중이며, 이번 추가 모집은 공실 세대 5호(삼영 부영 1호, 송월 부영 4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1981년~2008년생)으로, 현재 나주시 외 타 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입주와 동시에 나주시로 전입이 가능한 사람이다.

또한, 나주시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거나 사업을 운영해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며,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등 공고문에 명시된 모든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대 계약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 희망 청년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기획예산실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hjyr2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정착하고 싶은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정기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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