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극복의 날' 민관 캠페인…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터미널·축제서 민관 캠페인 전개
치매 선별·예방 수칙 안내, 인식 개선 주력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9월 22일(화) 15:49
영광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제19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16일 영광종합버스터미널 및 시장 일대, 18일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사장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영광군치매안심센터, 영광군공립요양병원, 영광청년회의소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 예방 수칙 안내, 치매 바로 알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영광청년회의소 회원 10여 명은 '청년이 기억하는 영광' 포토존을 운영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의 사진을 촬영해 제공했다. 이들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등록·관리, 조호물품 지원, 실종 예방,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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