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현장]광주은행, 치매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4억원 통 큰 기부 광주·전남에 각 2억원씩 전달…스마트워치·스마트태그 등 배회감지기 지원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8월 20일(목)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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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오전 9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허용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광선 특별시보건복지본부장,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을 대표해 총 4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광주와 전남에 각각 2억원씩 배분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태그 등 안전·복지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전남광주통합특별지사(광주)와 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이 각각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실종·배회에 대한 가족들의 걱정을 줄이는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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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선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치매 복지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정 행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지방은행이 필요하다는 존재 이유를 가지고 58년 전에 설립됐다.”며 “사회복지 활동과 관련해 단기순이익의 10% 정도인 약 230억원을 지출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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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은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에 전달된 따뜻한 손길이 치매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일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번 기부를 비롯해 지역민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4억원 기탁으로 광주와 전남 지역 치매 어르신들에게 배회감지기 등 실질적인 안전장비가 지원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과 불안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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