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가뭄 비상' 산불진화차로 농가 긴급 지원 추진

산불진화차 2대, 벼 재배 농경지 긴급 투입
가뭄 피해 농가 농업용수 지원, 피해 최소화 노력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8월 14일(금) 15:14
화순군 산불진화차 활용 가뭄 농가 긴급 지원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우려에 따라, 산불진화차를 활용한 가뭄 피해 농가 긴급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강수량 부족으로 농경지 토양 수분 감소와 벼 생육 저하 등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특히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농작물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적기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에 화순군은 지난 11일 폭염·가뭄 상황대응 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산림과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진화차 2대를 동원, 가뭄이 심한 벼 재배 농경지를 중심으로 긴급 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가뭄으로 인한 벼 생육 저하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 상황과 농작물 생육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물 공급이 필요한 농경지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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