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포스코GYR테크, 장애인 '일자리' 넘어 '일터' 지원 광양시, 서산나래에 2천만원 후원금 전달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
| 2026년 08월 13일(목) 16:28 |
이번 전달식에는 광양시, 광양시의회, 포스코GYR테크, 서산나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약 2,000만 원은 서산나래 제과·제빵 작업장의 노후 설비 교체와 냉난방기·안전시설 설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직업훈련과 생산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GYR테크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제과·제빵 나눔박스 12박스(환산가액 108만 원)는 우리동산요양원, 광양햇살학교, 광양시장애인체육회, 광양YMCA Y카페 등 지역 내 4개 기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정훤우 포스코GYR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직업재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구영 광양시 시민복지국장은 “포스코GYR테크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GYR테크는 2024년 광양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체육선수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