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이주민 가족 '예술로 번지는 나의 집' 참여자 모집

영암 이주민 가족 15가정 모집
8월 6일~21일, 미술 매개 5주간 여정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8월 12일(수) 14:14
‘예술로 번지는 나의 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에 거주하는 이주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방인의 식탁 : 예술로 번지는 나의 집’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미술을 매개로 이주민 가족들이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그림을 넘어 예술이 일상 속 위로가 되는 5주간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채소 활용 물감 찍기, 전신을 움직여 표현하는 신체 드로잉, 부모와 아이의 양육 감정을 색으로 풀어내는 시간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차로 영암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8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총 15가정(30명 이내)을 선발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김보배 PD는 “언어 장벽이나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영암 이주민 가족에게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https://yacf.or.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지역문화사업팀 061-471-9516으로 가능하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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