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2026 '유기농 명인' 발굴…선도기술 보유 농업인

9월 2일까지 5개 분야 후보자 모집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8월 11일(화) 09:14
전남광주특별시 2026 유기농 명인 발굴 사업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독창적 유기농업 기술을 보유하고 유기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명인 지정제는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식량작물(벼 제외), 원예작물, 특용작물, 축산, 기타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3천300㎡ 이상 유기식품 인증을 7년 이상 유지하며 저비용·독창적 유기농업 실천기술을 개발·보유한 지역 농업인이 선정 대상이다.

후보자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각 시군에서 추천받은 농업인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 희망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된 농업인은 친환경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명인 지원사업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생산 농식품에 전남광주 유기농 명인 브랜드 '명인드림' 상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농장에는 명인 안내판과 현판이 설치된다.

김영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친환경농업과장은 "현재까지 30명의 유기농 명인이 지정됐다"며, "유기농 명인 지정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유기농 기술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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