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숨 막히는 폭염' 장애인 안전: 일자리·활동지원 강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및 활동지원 이용자, 폭염 대비 안전 강화
탄력근무·이온음료 제공, 취약 이용자 안부 확인 확대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2026년 08월 05일(수) 17:49
영광군 폭염 대비 장애인일자리·활동지원 안전관리
영광군이 전국적인 폭염에 대비해 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06명과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299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폭염 대응지침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근무 시작·종료시간 및 근무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이온음료를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관리했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는 '장애인 폭염 대비 및 대응요령'을 활동지원사에게 전파하여 이용자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도록 했다. 아울러 중증·독거장애인 등 폭염 취약 이용자를 중심으로 상시 안부 확인과 방문을 확대하도록 요청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폭염은 장애인에게 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jebo@jijace.com
이 기사는 지방자치일보 홈페이지(jijace.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jijace.com/article.php?aid=15672085148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05일 20:20:01